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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PS 약해도 찾는다...KAIST가 만든 ‘위치 주권’ 기술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4-02 71 Dailymotion

한국과학기술원(KAIST)은 전산학부 한동수 교수 연구팀이 스마트폰의 무선랜(Wi-Fi) 신호와 실제 주소 정보를 결합해 전국 단위 무선랜 라디오맵을 구축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라디오맵은 특정 공간에서 수집되는 무선랜 신호와 해당 위치 정보를 연계해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로, 장소마다 고유한 신호 패턴을 기반으로 위치를 추정하는 기술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기술의 핵심은 일상에서 스마트폰이 수집하는 무선랜(Wi-Fi) 신호를 활용한다는 점입니다.. 별도의 대규모 장비나 추가 인프라 구축 없이도 전국 어디서나 정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, GPS가 취약한 실내·지하·고층 건물 밀집 지역에서도 높은 정확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'1대5천 고정밀지도'(건물·도로 등을 상세하게 담은 국가 핵심 공간 데이터)의 해외 반출 논란과 맞물려 데이터 주권 확보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, 이번 기술은 글로벌 빅테크 의존도를 낮추고 '위치 주권'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팀은 스마트폰 앱 사용 과정에서 수집되는 무선랜 신호와 해당 위치의 실제 주소 정보를 자동으로 결합하는 방식을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통해 특정 장소마다 고유한 '신호 패턴 지도'(신호 지문)를 구축할 수 있으며, 이러한 라디오맵이 충분히 축적될 경우 정밀 위치 인식을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KAIST 연구진이 8년간 개발한 이번 기술은 실종자 수색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, 구글·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 중심의 위치 서비스 구조를 바꿀 '위치 주권' 기술로 평가됩니다. <br /> <br />제작ㅣ김대천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0214190487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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